출시 준비 완료: 블랙 옵스 7: 지금까지의 이야기

블랙 옵스의 세계에서 과거는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따릅니다. 메넨데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악당이 소름 끼치는 송출실과 함께 돌아와 세계를 다시 어둠 속으로 몰아넣겠다고 위협합니다.

여기까지 오게 된 과정: 라울 메넨데즈

"다시 한번, 공포를 알게 될 것이다." — 라울 메넨데즈

블랙 옵스2에서 플레이어는 1986년 메넨데즈 카르텔의 리더인 라울 메넨데즈를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니카라과 무기상은 CIA 요원 프랭크 우즈를 생포하고 앙골라의 쿠방고 강에 있는 선적 컨테이너에 가두어 죽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알렉스 메이슨은 친구의 위험을 알고 은퇴를 철회하고 아들 데이비드를 뒤에 남겨두고 우즈를 구하러 갑니다.

대담한 구출 임무를 마친 후, 우즈는 복수를 갈망합니다. 카르텔 리더의 행방을 추적한 후 CIA는 메넨데즈의 거주지에 대한 임무를 승인합니다. 전투의 열기 속에서 우즈는 라울을 겨냥해 집 안에 수류탄을 던지지만, 대신 그의 여동생 조세피나를 죽이고 맙니다. 그녀와 라울 메넨데즈는 CIA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선언됩니다.

메넨데즈의 복수

1989년으로 건너뜁니다. 우즈와 메이슨은 미국의 침입 중 파나마에 있으며 넥서스 원으로 알려진 목표를 찾고 있습니다. 목표의 신원은 불분명하며, 머리에 두건이 씌워져 있습니다. 무전으로, 메넨데즈의 위협을 받는 포로로 잡힌 요원 제이슨 허드슨은 우즈에게 넥서스 원이 라울 메넨데즈라고 거짓말을 하고 쏘라고 말합니다. 우즈는 미끼에 속아 넥서스 원을 쏘지만, 사실은 친구인 알렉스 메이슨을 처형하도록 속임수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악한 악당이 모습을 드러내고 우즈의 양 무릎을 폭파시켜 그를 불구로 만듭니다.

메넨데즈가 고통받는 만큼, 이제 우즈도 그의 고통의 원인으로서 고통받을 것입니다.

무기 거래상에서 포퓰리스트 리더로

미국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을 품고 율리세스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메넨데즈는 정치 운동 코르디스 디에를 결성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 조직을 전 세계 빈곤층을 위한 전사로 묘사하는 선전을 퍼뜨립니다. 메넨데즈는 "99%를 위한 메시아"로 칭송받으며, 그룹의 군사 무기를 은밀히 사용하여 폭동, 금융 혼란, 사이버 전쟁을 통해 두 번째 냉전을 선동합니다.

메넨데즈를 추적하는 일은 알렉스 메이슨의 아들 데이비드에게도 이어집니다. 아버지가 사망한 후 자신을 키워준 프랭크 우즈의 도움으로, 마침내 메넨데즈의 미국 드론 함대 납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었습니다. 블랙아웃, 전쟁의 위협, 금융 불안정이 이어지자 메이슨이 악당을 잠재웁니다. 적어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전선: 길드

메넨데즈가 돌아왔습니다. 그의 귀환 소식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엠마 케이건 CEO가 이끄는 글로벌 기술 대기업인 길드가 인류를 지키기 위한 도전에 나섭니다. 지중해의 아발론 공국에서 탄생한 전직 범죄 조직인 길드는 보안을 통해 평화를 약속하며, 회사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을 보호하고 메넨데즈와 그의 세력에 맞서 공개적으로 저항합니다.

전투는 계속된다: 데이비드와 JSOC